부작용 예방해주는 스마트한 'PRP 자가혈청' 무통라섹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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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수술 부작용 예방해주는 스마트한 'PRP 자가혈청' 무통라섹 인기
시력교정수술은 20~30대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꾸준히 증대하고 있으며 수술기법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수술기법 또한 동시에 출현하고 있다. 그 중 시력교정수술 후 부작용 중에 하나인 ‘통증’을 똑똑하게 예방해주는 ‘PRP 무통라섹’이 시력교정을 위해 안과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라섹수술은 검은자의 상피세포를 얇게 벗겨놓고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덮어주는 시력교정법이다. 시술 시간은 약 10분 소요되며 작은 눈,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 검은자 두께가 얇아서 라식수술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어 가장 널리 시술되고 있는 근시교정술 중의 하나다. 라섹수술은 각막의 실질을 자르지 않아 라식수술보다 안전하지만 라식수술에 비해 통증이 2~3일 지속될 수 있으며, 시력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게 단점이다.
강남성모안과의 이희종 원장은 “기존 라섹수술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수술을 기피하는 환자가 있었으나, 상처 치유와 회복, 염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PRP 자가혈청’ 무통라섹 시술법으로 인해 매우 안전하고 우수한 라섹이 가능해졌다”면서, “PRP 자가혈청은 환자 자신의 성장인자를 이용하는 시술로서 수술 후 통증, 안구건조 등의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는 안전한 시술법이다”고 조언했다.
혈액은 혈장,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혈소판에는 상피재생인자 등 치유에 필수적인 성장인자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막상피세포의 재생 및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혈소판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자가혈청을 PRP라 한다. 라섹 수술시 소량의 PRP를 점안하여 각막상피세포를 빠르게 회복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PRP 무통라섹 시술법이다.
PRP 무통라섹을 할 경우, 환자에게 인공눈물 대신 자가혈청 안약을 처방하는데 이희종 원장은 “이는 환자 본인의 혈청으로 만든 안약으로 본인에게 꼭 맞는 면역 성분과 영양성분으로 안구건조증의 원인인 염증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눈이 건조해서 생긴 각결막의 미세한 상처도 빠르게 회복시켜 일반 인공눈물에 비해 보다 빠른 재생 및 회복을 도와주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레이저 시력교정술 방법이 다양한 만큼 수술방법을 고려하기에 앞서 안과 정밀검사를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받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가장 적합한 시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에도 철저히 사후관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병원을 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수술 후 최상의 눈 상태를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키고 있는 강남성모안과의 이희종 원장은 “PRP 자가혈청 무통라섹은 심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 각막두깨에 비해 근시 및 난시도수가 높은 사람, 통증 없이 안전하고 빠르게 수술 회복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도움말: 이희종 원장 (강남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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